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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오리 사육 농가 AI 일제검사
도내 오리 사육 농가 AI 일제검사
충북도, 2월 15일부터 24일까지
  • 음성뉴스
  • 승인 2016.02.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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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구제역·AI 방역대책본부는 오는 2월 15일부터 2월 24일까지 10일간 도내 모든 오리 농가에 대해서 AI 일제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검사는 설 명절 후 인적·물적 교류 증가와 국내 서식 철새의 내륙 이동, 자연계 먹이고갈에 따른 야생철새의 농장유입가능성 등 고병원성 AI 발생위험시기를 대비하여 도내 오리 사육농가에 대한 일제검사를 통해 AI를 조기에 검색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도는 이를 위해 축산위생연구소, 시군, 도내 6개사의 계열화사업자간에 사전 업무분담으로 신속한 검사체계를 마련하여 관계기관에 시달했다.

이와 함께‘전국 일제소독의 날’인 2.17(수)일에 가금 도축장 등 축산관계시설에 대해서도 일제 환경검사를 실시하여 적정소독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일제검사 과정을 통해 오리 사양기술 개선, 축사 환경개선, 문전 소독, 축사 앞 발판소독조 설치 등의 기본 방역수칙 이행을 위한 농가지도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방역대책본부는 AI는 감염철새나 역학차량 등의 직접 접촉에 의해 전염되므로, 철새 이동 시기에 농장 출입차량을 통제하고 축사 내·외부를 주기적으로 소독하여, 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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