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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희 음성읍지역발전협의회장 취임
이양희 음성읍지역발전협의회장 취임
23일 "지역발전에 이 한 몸 불사르겠습니다"
  • 음성뉴스
  • 승인 2016.02.2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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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양희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이임사를 하고 있는 조완주 회장.
▲ 재직기념패 전달.
▲ 이양희 회장이 축의금 대신 받은 쌀 1870㎏을 불우이웃에 전해달라며 음성읍에 기탁했다.
▲ 지역발전협의회 읍면회장들.
▲ 음서읍지역발전협의회 회원 및 관계자.

음성읍지역발전협의회 제1~2대 조완주 회장 이임식 및 제3대 이양희 회장 취임식이 23일 음성읍 영빈관에서 회원 및 가족 친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남궁유 군의회의장, 한동완, 이상정, 김윤희 군의원, 이재무 음성읍장, 김장섭 삼성면장, 최상욱 음성군산림조합장, 반재형 자유총연맹음성군지회장, 반재국 음성문화원장, 읍면지역발전협의회장, 유모열 이장협의회장, 김희태 체육회장, 안해성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고국진 상임부회장의 내빈 소개에 이어 이임하는 조완주 회장에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 전달, 신임 이양희 회장에 대한 축하 꽃다발 전달 등이 있었다.

조완주 회장은 이임사에서 “저는 4년 전 지역발전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 계신 분들과 협의해서 지역발전협의회를 창립하게 되었다”며 “임기 동안 음성읍민의 현안사업 중 가장 큰 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하였지만 개인이 부족한 점이 많아서 끝내 해결하지 못하고 임기를 마감하게 되었다”며 아쉬움 마음을 표현했다.

이양희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저는 이 자리에 서면서 가장 어깨가 무겁고 과연 제가 음성 발전을 위해 얼마나 성공을 시킬 수가 있을까 하는 이런 부담이 먼저 앞을 가로 막는 것 같다”고 부담감을 피력했다.

이어 이 회장은 “저 혼자 아무리 잘한다고 해서 음성지역이 발전될 수 없고 여기 오신 모든 분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저와 함께 해주신다면 무엇이든지 못하겠습니까”라며 “음성이 발전하려면 우선 단합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지금 우리 지역발전협의회는 본 협의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명무실한 그런 세습적으로 불려온 본 단체를 타파하고 우리 9개 읍면 협의회장들이 똘똘 뭉쳐서 협의회를 구성하려고 지금 얘기가 오가고 있다”며 “여기에 오신 모든 분들이 적극 도와주시면 음성발전을 위해 이 한 몸 불사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양희 회장은 취임식 축의금 대신 받은 쌀 1870㎏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음성읍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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