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천여 삼성면민들의 큰 잔치인 제18회 삼성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삼성면체육회(회장 윤종선)주최로 30일 삼성생활체육공원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이광진 도의원, 윤창규 군의회부의장, 이대웅 군의원, 김석중 행정복지국장, 이순원 문화홍보과장, 김장섭 삼성면장, 이범석 조합장, 남흥식 이장협의회장, 전영세 새마을금고이사장, 정상국 주민자치위원장, 진의장 지역발전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날 개회식은 능산초 난타, 삼성풍물단 공연의 식전행사에 이어 심명기 부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등으로 진행됐으며 신은수, 오균백, 최용락, 이천재, 이진희, 언정헌 씨 등이 군수, 국회의원, 체육회장 등의 표창을 받았다.
이어 행사에 가장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대야리가 다수 참가상을 받았으며 체육경기는 줄다리기 등 10개 종목이 진행되어 즐거운 화합 한마당의 장이 됐다.
윤종선 삼성면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면민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 된 것 같아 굉장히 뿌듯하다. 주민들이 이러한 결속력을 보여준다면 다가오는 설성문화재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며 기뻐했다.
김장섭 삼성면장은 “행사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삼성면 체육회 및 각 주관단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삼성면이 더욱 단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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