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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금왕읍체육회장은 누구?
제12대 금왕읍체육회장은 누구?
2파전 예상, 투표로 결정.
  • 음성뉴스
  • 승인 2010.10.2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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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금왕읍체육회장에 누가 선출될 것인가, 금왕지역 체육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광진 제11대 회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후임자 선출을 위해 금왕읍체육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정영)는 지난 20일 제12대 금왕읍체육회장 입후보자 공고를 냈다.

금왕읍체육회 선거관리규정 제4장 8조 규정에 의거 선출할 금왕읍체육회장은 10월20일부터 11월 3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11월 4일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후보등록을 마감하고 선거는 11월 10일 오전 금왕읍사무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금왕읍체육회장 후보자는 정세구금왕체육회권한대행(49)과 고선용금왕체육회사무국장(48) 등 2명이 거론되고 있다.

후보자 등록은 1백만원의 등록금 납입과 체육회 임원. 금왕읍이장, 금왕읍민의 날 주관단체 등 90여명의 투표에 의해 결정된다. 후보자가 단일후보일 경우 신임투표를 거쳐 금왕읍체육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금왕읍은 지난 9월 주민자치위원장 선출에서도 후보 2명이 출마하여 경선을 벌여 위원장을 선출한데 이어 이번 금왕읍체육회장 선출에서도 경선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여 경쟁사회로 치닫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지역의 이런 현상은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기관사회단체장의 경력이 각종 프레임에 도움을 주고 있어 자신들의 뜻을 펼치기 위해 경선을 불사하고 선거전에 뛰어 드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주민 이모(40)씨는 “경쟁사회에서 후보자로 나서는 것에 대해 말할 사람은 없으나 좁은 지역에서 선거 후 휴유증이 있을 것으로 보여 걱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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