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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허전하다면 괴산 산막이 길을 걸어보라!
가을이 허전하다면 괴산 산막이 길을 걸어보라!
괴산호의 자연 풍광 천혜의 비경 눈길모아
  • 음성뉴스
  • 승인 2010.10.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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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이 물든 괴산호

이 가을이 허전하다면 가족과 함께 괴산 산막이 옛길을 걸어보라!

제주 올래길, 지리산 둘레길에 이어 최근 전국 3대 걷기 명소로 꼽히고 있는 괴산 산막이 옛길이 가을을 맞아 풍광을 더하고 있다.

괴산 산막이 옛길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오랑 마을부터 사은리 산막이 마을까지 괴산호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이용해 길이 2.3㎞ 폭 2m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왕복 2시간 거리의 괴산 산막이 옛길은 길이 완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으며 요즘 걷기 길 곳곳이 단풍으로 물들어져 천혜의 비경을 감상 할 수 있다.

괴산 산막이 옛길은 갈은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으로 2007년부터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괴산호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코스를 만들었다.

괴산군은 이곳을 생태탐방로, 자연학습장 등 자연과 어우러진 옛길로 조성해 자연을 즐기는 테마형 휴식공간으로 선보이고 있다.

요즘 가을을 맞아 오색 단풍이 물들어진 괴산호의 풍광이 아름다운 정취를 더해가는 산막이 옛길은 주말이면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지난달 30일 박희태 국회의장이 이곳을 깜짝 방문할 만큼 산막이 옛길의 풍광은 언론홍보와 입소문 등을 통해 전국으로 퍼지고 있다.

음성읍에서 괴산군 칠성면 외산리 괴산 산막이 옛길까지는 승용차로 1시간 거리이다. 주차공간은 승용차 70~8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나 주말이면 밀려드는 차량으로 포화상태이다.

괴산 산막이 옛길 입구에는 아직 개발이 덜되어 상가들이 없으며 화장실은 초입과 끝머리에 있어 미리 볼일을 보고 가는 것이 편하다.(중간지점에서 볼일을 볼 공간이 없다)

어린 자녀 등 가족과 함께 괴산 산막이 옛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충분한 주변여건이 조성되어 있다.

▲ 초입에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이 방문객을 맞고 있다.

 

▲ 산막이 옛길 안내 표시판
▲ 농촌사업으로 조성된 괴산 산막이 옛길.
▲ 괴산댐이 멀리서 보이고 있다.
▲ 고인돌 쉼터
▲ 연리지.
▲ 소나무 동산. 잘 자란 소나무들이 방문객들을 맞고 있다.
▲ 소나무 출렁다리. 이곳을 통과하는 젊은 여성들은 출렁거리는 감으로 비명을 지르기고 한다.
▲ 정사목
▲ 연화담. 옛날 이곳이 논이었다고 한다.
▲ 호수 주변 전망대
▲ 호주 주변 풍광
▲ 앉은뱅이 약수 인근 쉼터
▲ 앉은뱅이 약수
▲ 물래방아
▲ 고공전망대
▲ 마흔고개들어서는 길
▲ 마흔고개 넘어 내려오는 길.
▲ 다래숲 동굴
▲ 가재연못
▲ 괴산호에서 배를 탈 수 있는 선착장.
▲ 주변의 빈집이 쓸쓸함을 더해 주고 있다.
▲ 산딸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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