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농협음성군지부장기 차지 게이트볼 대회가 1일 음성 설성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전년도 우승팀 생극클럽 등 33개팀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반채운)와 음성관내 지역농협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경대수 국회의원, 최병윤 도의원, 음성군의회 윤창규 부의장, 음성군청 김석중 국장, 반재국 음성문화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였다.
음성군 게이트볼연합회 안지원 회장은 ‘농협에서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지원하고 있는데, 우리 회원들이 이 경기를 통해서 건강도 지키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이 되고 있어 기쁘고 즐겁다’면서 고마움을 표시했다.
농협음성군지부 반채운 지부장은 ‘게이트볼을 사랑하는 어르신들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농협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하여 항상 고민하고 있으며, 원로조합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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