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소진원, 이하 ‘다문화센터’)는 9일 금왕분소 2층에서 한화 첨단소재 음성사업장(사업장장 박치현, 이하 ‘한화 첨단소재’)과 관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돕고자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다문화센터는 6월 셋째주부터 한화 첨단소재의 인적. 물적 지원으로 요리교실을 통하여 결혼이주민들이 한국문화를 보다 빨리 이해하여 안정된 가정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매주 금요일마다 한국전통음식 및 생활요리를 진행한다.
이날 한화 첨단소재 사회공헌 봉사자들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모두 밝은 모습으로 요리재료 장보기등을 통한 물적지원 뿐만아니라 차량이동 및 요리교실에 참여하여 육아도우미 및 결혼이주민들과 함께 재료를 다듬고 청소 등을 통한 봉사를 하였다.
다문화센터 소진원 센터장은 “이번에 한화 첨단소재에서 이렇게 다문화가정에 많은 관심으로 풍성한 요리수업을 할 수 있어 다문화가족들이 안정적이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 기쁘고 한국의 음식문화 뿐 만 아니라 결혼이주여성들의 모국의 음식도 만들어 가족들이 맛 볼 수 있는 기회도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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