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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방축리 주민들 군청서 항의 농성
<속보>방축리 주민들 군청서 항의 농성
양돈법인 A 모씨 농기계 몰고 사업장 진입
  • 음성뉴스
  • 승인 2010.11.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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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생극면 방축리 주민 20여명이 5일 오후 3시쯤 음성군청 현관 입구에서 음성양돈법인의 횡포를 막아달라며 농성을 벌였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생극면 방축리 가축분뇨공동자원사업장에서 음성양돈영농법인 김모씨가 농기계를 몰고 와 땅을 갈아엎는 객토를 벌이다 주민들이 몰려오자 줄행랑을 쳤다는 것이다.

이에 주민들은 음성군청 앞에서 농성기간 중에는 가축분뇨사업장에서는 어떠한 사업도 추진하게 않겠다고 군과 주민, 사업자 간의 약속을 어기고 주민 몰래 침입하여 공사를 벌였다며 항의시위를 벌였다.

이날 양돈영농법인 김모씨는 인근 A모씨의 농기계를 빌려 방축리 사업장인 밭에서 땅을 파내다 마을 주민들이 몰려 오자 재빨리 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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