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진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이 지난 8월 26일 동방문화대학원 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강부회장은 대학교 교육학과 사회복지 상담전공으로 ‘자원봉사자의 감성지능이 자원봉사활동 만족도와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이란 제목의 논문으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강 부회장은 이에 앞서 건국대학교에서 사회복지 석사를 해서 박사과정도 사회복지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남편의 권유로 시작하여 박사학위를 받게 되어 기쁘다는 강 부회장은 9월 1일부터 전북 과학대학교 외래 교수 사회복지계열 ‘지역사회복지’ 강의를 시작하게 됐다.
강 부회장은 “지난 4년 동안 격려를 아끼지 않은 가족과 음성여성단체 협의회, 음성예총, 음성 문인협회,소비자교육 중앙회 음성군지회 회원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음성문인협회 지부장을 역임한 강 부회장은 현재 소비자교육음성군지회장, 음성예총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 그간 수필가로 활동하며 "그때 그 언덕에는", "그 여자의 샘" 등 다수의 책을 내기도 했다.
저작권자 © 음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