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포커 게임

다양한 고추 재료 음식 찬사이어져
다양한 고추 재료 음식 찬사이어져
여성농업인음성군연합회 고추 음식 선보여
  • 음성뉴스
  • 승인 2016.09.03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고추음식 만들기 부스에 몰려든 관객들.
▲ 고추를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데 수고한 한여농음성군연합회 회원.

음성청결고추를 활용한 다양한 고추 음식들을 선보이며 설성문화제 및 고추축제를 즐기기 위해 참석한 관객들의 시선을 한꺼번에 모았다.

한국여성농업인음성군연합회(회장 박희남 이하 한여농음성군회)는 1일부터 3일까지 설성문화제가 열린 설성공원 행사장에서 우리 고장 농산물인 음성청결고추를 재료로 이용하여 고추만두, 고추전, 고추튀김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박희남 회장 등 40여명의 회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음성청결고추를 재료로 한 고추만두, 고추전, 고추튀김 등 다양한 고추 음식들을 만들어 관객들에 선보이며 시식하는 시작을 가졌다.

행사장에서 각종 고추 음식을 시식한 주민 및 관객들은 한 결 같이 매콤하면서도 달고 맛있다는 반응들을 보이며 엄지손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이번 행사장에는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해 비빔밥 행사, 떡뫼체험을 실시하고 홍보용 다올찬쌀(1㎏)을 관객들에 선물하는 등 우리 농산물 홍보에 적극 앞장섰다.

서울에 왔다는 김모 아줌마(58)는 “음성청결고추도 구입할 겸 음성 고추축제에 왔다”며 “음성고추를 재료로 한 다양한 음식들이 다 맛있어 집에 가서도 만들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희남 한여농음성군회장은 “제35회 설성문화제 및 제21회 음성청결고추 축제를 맞아 우리 고장의 자랑 음성청결고추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음성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고추음식 시식 및 체험행사를 갖게 되었다”며 “외지에서 오신 많은 관객들이 모두 고추 음식이 맞있다고 칭찬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농여음성군협의회는 음성군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모임으로 여성농민들의 권위 향상과 농업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며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음성청결고추를 비롯하여 햇사레복숭아, 사과, 인삼 등 음성군 6대 농산물의 홍보 및 판매에도 앞장서 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