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교육감기 정구대회에서 남신초 이수환(1학년)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신초 정구부는 지난 10월 28~29일 옥천 중앙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이번대회에서 1학년 이수환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였고, 4학년 박성원, 임진석 선수가 저학년부 개인전 1위, 5학년 권영한, 4학년 김성민 선수가 고학년부 개인전 3위를 달성하였다.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이수환 선수는 1학년의 최연소 참가자로서 작은 체구와 저학년임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대한 기백과 승부근성이 있어서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런 다부진 모습 때문에 많은 관중과 타 학교의 선수 및 지도자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이수환 선수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돋보여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 대회의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이수환 선수는“정구가 무척 재미있고, 대회에서 다른 학교 형들과 경기를 하니까 더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라며 소감을 전했다.
남신초 배미훈 지도 교사는“학생들이 정구를 대하는 마음가짐이 많이 단단해졌다는 걸 느꼈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기량을 갈고 닦아서 정구 명문 「음성」을 빛나게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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