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 제1대 (91.4.15~95.4.14) 전반기 의장을 지낸 안병일씨(맹동명 봉현리)가 9일 군청을 찾아 사랑의 쌀100포(10kg/포)를 기탁했다.
안씨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필용 군수는 “지역 경제사정이 안 좋은데도 불구하고 선뜻 소외계층을 위해서 나눔실천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를 드리고 지역 주민들의 많은 선행으로 우리주변에 추위에 떨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을 전했다.
기탁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음성군 관내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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