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조병옥 행정국장 및 소속직원 30명은 25일 설명절을 앞두고 음성군 음성읍에 위치한 ‘향애원’을 찾아 위문했다.
조국장 등은 이날 향애원을 방문하여 준비해간 위문품을 전달하며 아이들이 명절을 맞아 소외감을 갖지 않도록 따뜻한 정을 나눴으며 아이들에게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말 것을 당부했다.
충청북도는 명절 시설위문을 비롯해 평소에는 공무원 자원봉사도 집중 추진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휴일을 이용해 4,314명이 참여하여 57개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함께하는 충북 실현을 위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편, 충청북도 행정국 직원들은 향애원 위문을 마치고 물가점검 및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해 음성무극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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