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음성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9개 읍면체육회장님들과 함께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 등에 적극 나서 생활체육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음성군읍면체육회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정례회의에서 김기창(50) 금왕읍체육회장을 지난해에 이어 음성군 읍면체육회장에 재추대되었다.
김 회장은 “현재 군내에는 음성읍을 비롯 금왕읍, 대소면, 삼성면, 소이면 등 5개 읍면에 생활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감곡면이 준공을 앞두고 있어 군민들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10만 군민들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금왕읍에서 하나로모터스매매를 운영하고 있는 김 회장은 금왕애향축구회장, 음성군축구연합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금왕읍체육회장, 금왕읍지역개발회 회원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을 위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회장 가족으로는 부인 윤은순(50세) 씨와 자녀로 2남이 있다.
한편 음성군 9개 읍면체육는 음성읍 김이태, 금왕읍 김기창, 소이면 김대식, 원남면 성하옥, 맹동면 최용기, 대소면 민병덕, 삼성면 심명기, 생극면 이양우, 감곡면 신동민 회장이 각각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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