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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마라톤 감사청구 기각
반기문마라톤 감사청구 기각
감사원, 부정 의혹 문제없다
  • 음성뉴스
  • 승인 2017.02.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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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마라톤대회’ 의 감사원 감사청구가 기각됐다.

감사원은 지난해 열린 제10회 반기문 마라톤대회 공익사항에 관한 감사청구를 기각하고 종결 처리했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3일 음성군의회에 통보됐다.

음성군의회는 지난해 12월 행정사무감사를 벌이고 “반기문 마라톤대회가 대행업체 선정과 예산 집행이 부정하게 이뤄진 의혹이 있다”며 감사원 감사를 청구했다.

감사원은 감사결과에서 운영 대행사 부당 선정 의혹에 대해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업체 선정이 이뤄져 감사청구가 이유 없다”고 밝혔다.

참가 인원 대비 계약금액이 과다 선정됐다는 주장과 관련해선 “참가 예상 인원이 8천명이었으나, 마감 결과 실제 인원이 3천192명에 불과해 계약금액을 감액해 계약을 변경했기에 특혜를 제공했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기념품 과다 구매 지적에 대해서도 “고춧가루 100g들이 6천600개 중 3천600개를 참가자 및 입상자 등에게 배부하고, 남은 3천개는 올해 대회에 사용하기로 음성군 승인을 받은 사안”이라며 종결 처리했다.

한편 음성군체육회는 국제평화 마라톤대회로 명칭을 변경하려던 올해 계획을 백지화하고, 음성 품바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5월 28일에 개최하기로 최근 결정했다.<충청매일 발취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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