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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지원센터 맹동면 한국어반 운영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맹동면 한국어반 운영
맹동면 거주 결혼이민자 대상 개강
  • 음성뉴스
  • 승인 2017.04.1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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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맹동면 거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소진원)는 맹동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맹동면 한국어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맹동면 한국어교실은 결혼이민자들이 교통 불편으로 아이와 함께 센터 이용이 어렵다는 요청에 따라, 맹동혁신도시 내 음성동성우체국 맞은편에 위치한 예안교회(최규섭 목사)의 도움으로 열 개 되었다.

앞으로 이명희 교사의 지도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진행된다.

이를 통해 혁신도시 조성으로 결혼이민자들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맹동면 지역의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습득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진원 센터장은 “현재 음성읍, 금왕읍, 삼성면, 맹동면 등 총 4개 읍, 면에서 한국어 교실을 운영하여 결혼이민자들에게 한국어 습득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결혼이민자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별히 맹동면 지역에 한국어 교실을 개설할 수 있도록 소중한 장소를 제공해 주신 예안교회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올해 여성가족부로부터 통합센터로 선정되어 다문화가족 및 건강가정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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