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포커 게임

연말연시 따뜻한 행렬 이어져
연말연시 따뜻한 행렬 이어져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음성
  • 음성뉴스
  • 승인 2010.12.29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맹동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이웃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성금 모금액을 전달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보여준 음성군 지역에서 다시 한번 훈풍이 불고 있다.

맹동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지영호)가 2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 18가구에 쌀, 라면, 미역 등 위문품과 함께 추운 겨울 온기를 전했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지난 10월 개최한 제7회 면민위안 열린음악회 당시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고 판매하여 거둔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독거노인 초청 점심 대접 등 2010년 한 해 동안 여러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데에 앞장서온 지영호 회장은 “2010년 한 해 마무리를 지역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신묘년인 새해에도 항상 주변을 돌아보고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 음성중앙교회(목사 임명재)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상자를 읍사무소에 전달했다.

산림법인(주) 지원(대표이사 박지영)에서도 쌀 50포/10kg(약 100만 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기탁했다.

특히, 이 업체는 지난해 부친(고 박용원)의 장례를 치르고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고 기증한 바 있다.

또한, 금왕읍에 있는 무극중앙성결교회(목사 이행규)는 겨울철 경로당에서 여가생활을 즐기시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 300상자를 금왕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이행규 목사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교회 성도들에게는 큰 기쁨이다.”며 “4년째 실시되고 있는 성도들의 이웃사랑 마음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라면 300상자는 관내 63개 경로당에 배분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