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소이면에 따르면 미타사는 지난 29일 사회복지법인 밝은 언덕과 함께 관내 저소득층 가정 15가구에 연탄과 난방유를 전달해 달라며 소이면에 기탁 했다.
이들 단체가 기탁한 물품은 300만원 상당으로 저소득층 8가구에 연탄 360씩 모두 2,880장과 7가구에 난방유 200리터씩 총 1,400리터이다.
미타사와 밝은언덕은 해마다 자체적으로 소외계층 돌봄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09년에는 독거노인에게 김치 등 밑반찬을 전달했다.
한편, 소이면 주민자치위원회도 30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100여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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