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전역이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3일 음성지역 아침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청원이 가장 낮은 -17.6도, 청주 -10.2도, 제천 -14.7도, 충주 -12.6도 등 -18도에서 -7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 2도, 충주 2도, 추풍령 1도 등 1도에서 2도로 영상의 기온을 보이겠으나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기상대 관계자는 “ 음성지역 내일 아침 기온도 영하 14도를 기록하는 등 당분간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에보했으며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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