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50분쯤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음성성심병원 기숙사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하여 가재도구(피해액 8백여만원)등을 태우고 진화됐다.
음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철근콘크리트조 스라브즙 2층 1동(병원,기숙사) 1572.21㎡중 90㎡ 내부소실 및 그을림으로 인명피해 없이 침대, tv 등 집기류를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최초발견자 직원 이모씨(남,27)는 “공급실에서 일을 하고 있던중 타는 냄새가 나면서 창문에서 불길이 나오는 것을 목격하고 방화관리자에게 전화 연락하여 119에 신고하였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일 기숙한 직원은 없었다고 병원 관계자가 진술하였고 내부에 전기장판, TV등 있었으며 발화장소 방 전체가 완전 소실된 상태이었으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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