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웅 군의원이 27일 “지방의회 의정 활동을 바탕으로 더 큰 봉사로 지역발전을 하기 위하여 의정 활동을 사직하고 충북도의원 출마를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대웅 의원은 이날 제298회 임시회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7년 9개월간의 제6대, 제7대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봉사로 지역발전을 하기 위하여 의원직 사직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 의원은 “그 동안 저를 오늘에 이르기까지 사랑으로 감싸주면서 격려해주신 군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지역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를 했다.
그는 “지난 세월 돌이켜보면 저 개인에게는 커다란 산맥을 넘는 도전의 연속이었다”며 “숱한 밤을 세워가며 고민하고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토론하고 비판하며 대책을 제시해왔던 의정활동의 시간은 제 인생의 가장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대웅 의원은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 8년의 경험을 토대로 음성군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것을 11만여 음성군민 여러분께 약속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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