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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도약의 새바람 만들겠습니다"
"변화와 도약의 새바람 만들겠습니다"
9일 민주당 이상정 도의원 예비후보 출정식
  • 음성뉴스
  • 승인 2018.05.0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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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정 예비후보.
▲ 이상정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이들이 지지성명을 낭독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음성1선거구 후보로 확정된 이상정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선거 무드에 돌입했다.

이상정 예비후보는 9일 음성군청 회의실에서 지방선거 출정식을 갖고 “지난 4년간 정치논리와 무관하게 지역에서 필요한 일이라면 꿋꿋하게 걸어올 수 있었다”며 그간 군민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했다.

그는 “너무 당연한 일이기에 회의에 100% 출석하였는데 자고 일어나 보니, 음성군 유일의 가장 성실한 의원이 되어 있었다”고 지난 의회 활동을 회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해마다 지역을 뒤흔드는 AI가 너무 안타까워 축산인들과 토론하며 만든 겨울철 오리휴업제가 자고 일어나 보니 청와대와 국무총리가 칭찬하는 ‘시골 군의원’이 되었다”고 활약상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다들 무심코 넘어가는 회의자료 몇 줄에 꽂혀 잡아낸 것으로 맹동의 폐기물 소각장 업체를 막아낼 수 있었다”며 “이제 저는 4년간의 군의원 활동을 기반으로 좀 더 높은 도의회 진출을 선언하고자 한다”며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

이 예비후보는 충북도의회에 진출하여 네가지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문재인 정부의 국정개혁 과제를 국가의 허리를 이루는 광역자치단체에서 이어받아 새로운 개혁과 평화 정착을 위해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 개혁이 실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둘째 낙후된 음성, 소이, 원남, 맹동과 혁신도시의 발전을 위하여 원도심 재생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농촌공동체의 유지와 농가소득 개발, 혁신도시의 성장 등 변화와 도약의 새바람을 만들겠다고 했다.

셋째 농민 노동자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편적 복지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는 노인과 아이들, 여성과 남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청년이 돌아오는 음성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했다.

넷째 한반도 평화와 협력, 통일의 시대에 적극 참여하여 “통일은 대박”이라는 가장 명확한 표현에서 나타나듯이 한반도 평화정착의 성과와 열매가 충북과 음성을 비껴가지 않도록 지역적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는 이상정 후보를 지지하는 이들이 참석하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의원 이상정 후보 지지 선언문을 낭독하고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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