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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대비 농산물 원산지 단속 실시
설 대비 농산물 원산지 단속 실시
- 선물․제수용품 집중단속
  • 음성뉴스
  • 승인 2011.01.1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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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북지원음성출장소(소장 류재철, 이하 ‘음성품관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값싼 수입농산물을 국산으로 둔갑판매 하는 등 부정유통 사례가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원산지 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품질관리원음성출장소는 1월 14일부터 2월 2일까지 특별사법경찰 4명과 명예감시원 152여 명을 집중 투입하여 대대적인 원산지표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대상 품목은 ▲제수용품 :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고사리, 도라지, 곶감, 대추, 밤 등 ▲선물용품 : 갈비세트, 한과세트, 다류세트, 건강식품, 지역특산물 등이다.

이번 일제 단속기간 중 23일가지는 선물 및 제수용품 제조․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개정된 원산지표시제도 및 방법을 널리 알려 원산지가 정확히 표시되어 유통될 수 있도록 계도 및 홍보에 주력하고,

2월 2일까지는 중․대형마트, 도․소매업소, 전통시장, 인터넷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육류, 과일류 등 제수용품과 선물세트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이 기간 중에는 전통시장 등 농축산물 판매현장을 중심으로 원산지표시 캠페인을 전개하고, 소비자 알권리충족을 위해 원산지 식별방법, 부정유통 포상금제도(최고 200만원), 쇠고기이력관리제 등에 대한 홍보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음성품관원 관계자는 소비자가 농산물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스러우면 전국 어디서나 전화 1588-8112번 또는 품관원 홈페이지[www.naqs.go.kr]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참고로, 제수용농산물은 구매현장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원산지종합관리/정보마당)에 접속하면 언제든지 국산과 수입산 농산물(160종)에 대한 다양한 식별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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