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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영 전 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장 음성군수 출마
박덕영 전 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장 음성군수 출마
음성군민에 희망의 불씨 될 것
  • 음성뉴스
  • 승인 2010.03.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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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덕영 후보

박덕영 전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장(59·민주당)이 4일 6·2 지방선거 음성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회장은 이날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음성군은 민주정권 10년 동안 최대 수혜지에서 최악의 불모지로 전락해 가고 있다”며 “3전4기의 신화로 음성군민의 위대한 꿈에 희망의 불씨가 되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삶의 애환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군수가 되겠다”며 “음성군의 관문인 대소의 도시기반 정비와 감곡의 역세권 개발로 대소와 감곡을 쾌적한 읍으로 승격시켜 수도권을 향한 경제적 교두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정부의 행정구역 광역화 추진과 관련 "행정구역 개편에 대비해 중부4군의 주도권을 쥐는 핵심도시로 음성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전 회장은 "지역에서 가장 시급한 명문고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인재육성에 나서 반기문 총장 같은 인물을 배출하겠다"고 인재 양성을 강조했다.
 

농업분야에 대해서는 "삼성·생극·금왕을 중심으로 농축식품산업 클러스터를 통한 생산, 저장, 가공, 유통 농업소득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회장은 원남면 출신으로 청주농고와 건국대 농과대학을 졸업했고 1991년 초대 음성군의회의원, 농어촌발전대책 대통령 자문위원, 한국마사회 이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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