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서,『유공경찰관 표창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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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서(서장 정용근)는 18일 투철한 사명감으로 중요범인을 검거한 수사과 조민형경사와 정민형 경장 등 2명의 유공경찰관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정용근 음성경찰서장은 지난 12일 특수강도 등 전과 6범인자로 보호관찰등에관한법률위반으로 구인장이 발부된 상태에서 특수 절도 및 강도를 일삼아온 피의자를 검거한 수사과 조민형 경사와 정민형 경장에게 경찰서장 표창과 부상을 수여했다.
피의자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장호원에서 그랜져 TG차량을 절취하고, 같은해 13일 감곡면 오향리에서 주차장에 주차된 그랜져 승용차량을 절취해 운행하다가 금왕읍 봉곡리에서 교통사고를 발생시켜 피해차량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약 2~3주의 상해를 입히고 도주하였다.
또한, 같은해 20일 감곡면 소재 편의점내에서 현금 45만원을 절취하는 등 범죄를 저질러 왔으나, 사건을 접수 후 조민형 경사와 정민형 경장은 편의점과 교통사고발생장소 주변의 CCTV 분석 및 인상착의 확인하고 탐문 및 추적조사를 벌여 수원에서 피의자를 검거하고 특수강도죄로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음성서 정용근 서장은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의 치안유지와 범인 검거에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 주어 감사하다 ’며‘ 범죄로부터 주민의 안전과 평온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 ’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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