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락한 인부들을 구조하고 있다. ▲ 음성소방서 대원들이 부상자를 간호하고 있다. 25일 오후 3시17분쯤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 584 (주) 메디파마플랜 창고동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이모(22), 고모씨 등 6명이 10여m 아래로 떨어져 금왕읍 등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고씨는 현재 의식 불명 상태이며 나머지는 중경상을 입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0여m 높이의 창고동 천장 환기.배기구 설치 공사를 하던 중 갑자기 천장이 무너져 내리면서 추락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경찰은 공사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기준 준수 여부와 함께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음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음성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