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포커 게임

음성금요회, 사회복지시설 위문
음성금요회, 사회복지시설 위문
음성군 기관단체장 사랑 나눔 실천
  • 음성뉴스
  • 승인 2011.01.27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음성 금요회(회장 이필용 음성군수)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음성 금요회 관계자에 따르면 27일 음성향애원을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을 방문해 치약, 비누 등 생필품과 시설마다 필요로 하는 기저귀 또는 과자 등 4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정인성 노인회장과 정인량 성균관 전인 자문위원이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하게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직접 전달했다.

음성 금요회로부터 위문품을 전달받은 한 시설 관계자는 “부양가족이 있다는 이유로 정부보조를 받지 못해 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정인성 노인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그동안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데 소홀했던 것 같아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하고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활동에 많은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내 기관단체장 53명으로 구성된 음성 금요회는 기관․사회단체간 상호 친목 도모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긴밀한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자 짝수 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모임을 갖고 있다.

또한,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하는 이웃사랑 성금모금 캠페인시 3백만원씩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해마다 설 명절에 4백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어려운 시설과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