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주폭(酒暴) 척결을 위한 업무협약』은 경찰이 지역사회에 주류를 제조,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주조회사와 함께 주민들의 주폭 척결의 의지를 널리 알리고 범죄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김용근 경찰서장과 보천양조장 김재경 대표는 주폭 척결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주조회사와 경찰간 파트너 쉽을 형성하여 주취폭력자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과 지역치안 범죄예방을 위하여 주폭 척결운동을 공동으로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서는 음성경찰서가 집중․전문화한 종합적인 수사로 사회적 위해범인 주폭을 척결함으로써 평온한 서민생활을 보호하고, 보천양조장은 전통민속주병 상단에 주폭 척결을 위한 이미지(엠블런) 및 홍보문구(주폭은 이제 그만!)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주민들에게 주폭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적극 홍보할 것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보천양조장 김재경 대표는 “술을 마시고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리는 주폭들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주폭 척결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 ” 고 말했다.
음성서 정용근 서장은 “ 주폭들의 상습 주취행패자로 선량한 주민들의 피해가 갈 수록 커지고 있다 ” 며 “ 민 ․ 경협력 파트너 십의 확대와 강력한 단속으로 주폭을 강력히 척결하고 건정한 음주문화를 조성해 치안복지 음성을 창조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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