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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체 “다사랑” 장애인 도와
봉사단체 “다사랑” 장애인 도와
재가장애인 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전개
  • 음성뉴스
  • 승인 2011.02.1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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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영수)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12일 실시된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인 다사랑(회장 이진자)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으며, 대상자 가정의 집안 내부를 청소하고, 주변을 정리하는 등 대상자들의 주거환경을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다사랑의 이진자회장은 “매달 회원들이 뜻을 모아 열악한 환경의 가정에 찾아가 자원봉사를 하며 정말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주거환경사업을 마친 뒤에는 직접 마련해온 점심 식사를 함께 먹으며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자원봉사에 대한 포부를 말했다.

또한, 대상자인 박모씨는 “청소하기가 어려워 지저분한 곳에서 생활하다가 이렇게 찾아와서 도와주고, 밥도 함께 먹으면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자원봉사를 희망하시는 단체나 개인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재가복지봉사센터 ☎043-883-2900(www.ecbr.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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