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7시 50분쯤 음성군 소이면 비산리 이모 씨(53) 오리농장에서 불이 나, 오리 1만 5천 마리가 폐사하고 농장 내부 660㎡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9백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장 안에 있던 열풍기 쪽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말로 미뤄, 열풍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음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음성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