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업음성군지부(지부장 박창원) 제46회 정기총회가 4일 오후 음성읍 대원예식장에서 이필용음성군수, 정태완음성군의회의장, 남궁 유, 김순옥군의원, 경대수한나라당중부4군당협위원장, 김현일충북언론인협회회장 등 기관단체장 및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는 제1부로 개회, 국민의례, 감사패 수여와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으며 제2부 행사로 2010년도 주요사업 실적보고, 2011년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예산(안) 등의 심의와 의결이 있었다.
유공자에 대한 시상에서 장병국 고당다한우마을 대표, 김재우 예원숮불구이 대표 등 5명이 군수표창을, 유성수 삼영부속구이 대표 등 2명이 음성군의회의장 표창을, 원주영 원가네 대표가 중앙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한 이석기 풍미식당대표가 지회장 표창을, 서청덕 비비큐치킨 대표 등 5명 지부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 우수학생에 수여하는 장학금으로 신은성(충주대학교), 정종구(혜천대학), 권승례(무극중) 등 12명에게 수여했다.
박창원지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신 기관단체장, 대의원들에게 감사하며 최근 식료품값 폭등으로 음식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봄이 오는 길목에서 훈풍 등으로 어려움이 극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음식업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위상정립에 적극 나서겠으며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도 철저히 준수하여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