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서장 정용근)와 음성농협(군지부장 김연학)은 8일 오전 음성읍 신천2리 마을회관 앞 노상에서 농기계 교통사고예방을 위한『경운기 후미반사판 부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용근 음성경찰서장과, 김연학 음성농협 군지부장, 김상의음성농협조합장 등 20여명이 행사에 참석하여 경운기 후미반사판 부착 시연을 가지며 농기계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음성경찰서와 음성농협이 농번기 교통사고 예방활동으로 경운기 운행시 차량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하기 위해 야광반사판이 없거나 훼손된 경운기 300대에 후미반사판 부착 행사를 가지며 경운기 교통사고로부터 주민의 안전확보에 나섰다.
경운기는 그 구조가 차량과 달라 운전자를 보호하는데 매우 취약해 일단 사고가 나면 운전자와 상대방의 생명을 크게 위협하여 각별한 주위가 요구되고 있으며 경운기 후미반사판은 야간에 각종 차량들의 추돌 사고를 예방하는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연학농협음성군지부장은 “교통사고의 미연에 방지를 위해 경운기 후미반사판 부착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농민들도 교통 주의 등으로 사고 예방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서 정용근 경찰서장은“ 최근 농촌 고령화로 인하여 많은 노인들이 농기계 교통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어가고 있다 ”며“ 교통사고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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