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국스님은 성불의 뜻을 이루기 위해 오른손 손가락 세 개를 불태워 공양하고 평생 참선 정진으로 유명한 한국 불교계의 대표적 선승으로 출가자 ․ 재가자 공부도량 마련을 위해 홍제사, 제주 남국선원에 이어 충주 석종사를 창건하였다.
이날 혜국 스님은 강연을 통해“ 물 한방울이 마르지 않고 영원하려면 바다로 떨어져야 한다 ”고 말하고 국민이 경찰을 믿으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경찰이 국민의 바다 ”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경찰관 개개인 스스로 마음을 길들여 주민과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주민 곁에서 주민을 먼저 생각하고 치안활동을 펼쳐 나갈 때 국민으로부터 진정으로 존경받는 경찰이 될 수 있다고 역설하였다.
특강에 참여한 경찰관은 “ 경찰이 주민의 바다가 되기 위해서는 경찰관 스스로 마음이 움직여야 한다 ”는 말씀이 감동적이었다며“ 주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치안복지 창조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음성경찰을 만들어 가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음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