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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서 프랜즈 폴(Friends Pol) 위촉
음성경찰서 프랜즈 폴(Friends Pol) 위촉
외국인 보호 및 범죄예방을 위해
  • 음성뉴스
  • 승인 2011.03.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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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해 음성경찰서가 프랜즈 폴 위촉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음성경찰서(서장 정용근)는 17일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정착지원과 범죄예방을 위하여『프랜즈 폴 위촉 및 간담회』를 금왕지구대에서 가졌다.

프랜즈 폴(Friends Pol)이란 친구들(Friengs)과 경찰(Police)의 합성어로 자국인에게 편안한 친구로 자리 매김하여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시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프렌즈 폴을 추가 위촉하여 지원 국가를 확대하고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프렌즈 폴과의 스스럼없는 대화로 해당 국가의 체류실태를 점검하고 외국인 입장에서의 현실감 있는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정용근 음성경찰서장과 프렌즈 폴로 활동중인 루와(스리랑카), 김 지라팟(태국), 에카(인도네시아)씨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글라데시 칸씨(한국 생활 7년), 중국 홍진매씨(한국생활 9년), 필리핀 제린 포사다스씨(한국생활 6년) 3명이 프렌즈 폴로 위촉되었다.

정용근 음성경찰서장은 간담회를 통해 프렌즈 폴의 활동을 격려하며 상대로 범죄예방교실 실시 등 외국인 범죄예방과 보호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경찰 시책을 전하며 프렌즈 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범죄예방교실 지원에 나섰던 에카씨는 “ 외국인에 대한 경찰의 지원활동으로 기업과 주민이 외국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 며 “ 주민과 외국인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프렌즈 폴의 역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음성경찰서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의 안전확보와 정착지원을 위해 프렌즈 폴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범죄예방교실 운영, 외국인 원동기 면허시험 등 각종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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