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음성군내 출마 후보들이 각 정당의 공천을 받기 위해 제반 서류 작성을 비롯하여 면담 등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나라당 소속으로 출마를 희망하는 후보들은 당에서 제출하라는 각종 공천심사 서류 준비를 위해 동분서주하며 제반 구비서류를 작성하는 등 준비에 여념이 없다.
민주당은 음성지역 공천 대상자들에 대한 면담이 지난 16일 실시됐다. 정범구국회의원(괴산·증평·진천·음성지역구)은 이날 도의원 후보 3명을 비롯하여 군 의원 후보 11명의 민주당 공천 대상자들에 대해 면담을 실시했다.
민주당 도의원 2선거구 강연수씨, 이광진씨, 이정희씨 등 3명과 면담이 진행된 반면 1선거구의 유일한 후보인 최병윤씨는 면담에서 제외됐다.
군 의원 가선거구는 강수원·반재영·상의모·손수종·신대철·정태완씨 등 총 6명이, 나선거구는 신동민·조천희·윤병호씨 등 3명이, 다선거구는 이대웅·진의장씨 등 2명이 면담을 실시하는 등 공천 심사에 대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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