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음성군지회(지회장 정인성) 제33차 정기총회가 15일 음성복지회관에서 권영동음성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각 읍면노인회장, 회원등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는 1부 행사로 개회에 이어 내빈소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2부 행사로 부의안건 심의에서 ▲2009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10년도 주요사업계획 및 예산(안)심의 ▲2010년 대의원총회 의결 권한사항 이사회 위임의 건 ▲2010년 임원(지회장)선출의 건을 심의 의결했다. 지회장 선출건은 회원 전원 동의로 정인성 현 지회장이 선출되어 연임됐다.
정인성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월이 가는 줄도 모르고 동분서주 뛰어다니다 보니 어언 4년이란 세월이 흘러갔다”며 “전통예절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노인의 날 행사 다채롭게 실시, 노인솜씨 자랑 알차게 추진, 경로당 활성화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연중 실시 등으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지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음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