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 감곡청년회의소(회장 최명훈)는 지난 16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마스크 1000매를 기부했다.
최명훈 감곡청년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음성군민 모두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혁 감곡면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마스크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곡청년회의소는 지난 12일 시작된 코로나19 극복 ‘클린데이’ 캠페인 참여로 감염병의 지역 확산 방지와 종식을 위해 매주 목요일 전 회원들이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관공서 업체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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