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근 음성경찰서장이 20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1월 11일 제54대 음성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정용근 음성경찰서장은 그간 자율책임 성과경영을 토대로 치안복지 창조를 위해 존중 ․ 엄정 ․ 협력 ․ 공감을 4대 핵심가치로 추진하였다.
인정과 칭찬, 배려가 넘치는 조직문화로 주민만족도를 높이고, 공무집행 사범 등 사회적 위해범과 서민을 괴롭히는 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엄정하게 법을 집행해 나갔다.
또한,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주민과 치안파트너 십을 확대하여 범죄에 공동대응하고, 주민의 아픔에 귀 기울이는 따뜻한 경찰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감을 증진시키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전화친절서비스와 경찰서 민원인 ․ 112고객만족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매주 직원들과 간담회 ․ 산상워크숍 등을 통해 소통과 화합하는 존중문화를 정착시켰고 우수 경찰관을 스마일 캅으로 선정하여 포상을 수여하는 등 고객과 내부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엄정한 법집행은 주폭 척결을 시작으로 술만 마시면 주민에게 위해를 가하여 평온을 깨뜨리는 주폭들을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수사를 펼쳐 2명을 구속시키는 한편, 살인, 강간, 절도 등 5대 범죄의 검거 건수는 31% (10년 144건,11년 189건), 불법사행성 게임장 단속은 25%(10 12건, 11년 15건)를 증가시켰다.
특히, 공감과 협력치안을 위한 노력은 현장속에서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지역 치안을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들의 범죄예방과 우리 사회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프랜즈 폴’을 위촉하여 경찰관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외국인 범죄 신속 대응팀 ”을 만들어 외국인 범죄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는 한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음성서 정용근 서장은“ 경찰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존재하며 주민을 위하지 않고 주민과 동떨어진, 주민들의 요구나 기대를 저버리거나 따라가지 못하면 경찰의 존재를 잃게 된다 ”며 “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솔선수범하여 주민들의 안전이 지켜지고 행복이 증진되는 치안복지 창조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