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관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마을회관 현판 제막을 시작으로 마을이장 정용봉씨(남, 72세)에게 안전마을 인증서와 명예소방관 위촉장을 전달하고, 마을회관 및 각 가정마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 후에는 소방안전교육 및 무료주택안전점검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심형구 방호구조과장은 “그동안 단 한건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주민여러분의 관심과 협조 덕분”이라며 “화재 없는 마을의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화재예방에 힘 써주시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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