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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면 경로위안 큰 잔치
소이면 경로위안 큰 잔치
4일 700여 어르신들 참석
  • 음성뉴스
  • 승인 2011.05.0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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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승식소이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필용군수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 장수상 수상 장석숭할아버지, 안점석 할머니.
▲ 소이면의용소방대가 노인복지기여단체로 이필용 군수로 부터 상패를 받았다.
▲ 남송우소이면장이 효행상 수상자와 함께.
▲ 천두레 풍물단 시연.
▲ 생활체육 소이교실의 에어로빅.
▲ 어르신 큰 잔치에 참석한 소이면 지역 어르신들.

‘제39회 어버이날’을 맞아 소이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승식. 김순응)가 마련한 소이면 어르신 효 큰잔치가 4일 오전 면사무소 광장에서 어르신 7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용음성군수, 정태완음성군의회의장, 최병윤도의원, 이한철, 손수종, 김순옥군의원, 남송우소이면장, 주상열주민생활복지과장, 임도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섭보건소장, 김현일충북언론인회장, 김상의음성농협조합장, 정동헌음성군새마을회장, 원갑희이장협의회장, 임옥순주민자치위원장, 조성우체육회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성복 부면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서춘란단장이 이끄는 천두레 풍물단의 공연에 이어 생활체육소이교실회원들의 에어로빅 등으로 행사를 고조시켰다.

개회식에 장수노인으로 비산리 장석숭할아버지(95)와 후미2리 안점석할머니(97)가 상을 받았으며 조무영씨가 효행자상을 소이면의용소방대가 노인복지기여단체로 상패를 받았다.

이어 열린 행사로 소이초등학교 학생들이 축가를 부르고 2시간 30분가량 레크리에이션과 어르신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잔치로 펼쳐졌다.

조승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위안 잔치를 열게 될 것을 기쁘게 생각하여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더 많은 것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격려사에서 “50-60년대 어려운 시기를 자식들을 훌륭하게 키우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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