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한권 임금빈)가 주최한 제39회 어버이날 경로위안잔치가 6일 오전 대소면사무소 광장에서 이필용음성군수, 정범구국회의원, 이광진도의원, 이대웅음성군의회부의장, 손달섭군의원, 한동희대소면장, 김창규대소농협조합장 등 기관단체장 어르신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어버이날 기념식은 식전행사로 주민자치센터 풍물놀이팀의 신나는 경연에 이어 열린 개회식은 임금빈여자부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막을 열었다.
기념식에서 음성군수 효행상에 한규선씨, 대소면장 장수상에 윤순이 어르신, 조합장 효행상에 김종철, 이장협의회장 효행상에 김순자씨가 각각 받았다.
이어 열린 식후 행사로 대소면주민자치센터 강용식, 전영수씨의 감미로운 색소폰 메들리 연주에 이어 초대 연예인 공연과 마을을 대표한 노래자랑 등으로 어버이날을 기념했다.
김한권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로위안잔치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기관단체장 및 지역 어르신들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애쓰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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