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어버이날’ 기념 삼성면 어르신 효 큰 잔치가 6일 단양군 영춘면 소재 온달국민관광지에서 23대의 관광버스를 타고온 1천여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삼성면이장협의회(회장 권혁재)주최로 열린 이날 큰잔치는 출발에 앞서 이필용 음성군수, 정범구국회의원이 행사를 축하했다.
현지에는 경대수한나라당 중부4군 당협위원장, 이광진도의원, 홍형기삼성면장, 양태식음성상의회장, 조남선삼성농협조합장, 윤창규, 진의장 전의원, 원유호체육회장, 안상국주민자치위원장, 이영찬기업체협의회장, 남흥식개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흥배 부면장 사회와 한근수씨 진행으로 열린 이날 1부 행사는 개회식과 효행상 표창이 있었는데 효행상에 대정1리 김을순, 덕정9리 황복인, 장수상에 능산1리 김정한, 장한어버이상에 양덕2리 박규홍씨 등이 수상했으며 2부 행사로 실버노래자랑 등으로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권혁재이장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위안 잔치를 열게 될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형기면장은 격려사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즐기시고 건강하게 오래 사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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