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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 충북본부, 어려운 이웃 위해 휘발유 1000리터 기탁
한국석유관리원 충북본부, 어려운 이웃 위해 휘발유 1000리터 기탁
  • 음성뉴스
  • 승인 2020.11.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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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 충북본부가 12일 맹동면을 방문하여 어려운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휴발유를 기탁했다.
한국석유관리원 충북본부가 12일 맹동면을 방문하여 어려운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휴발유를 기탁했다.

음성군 맹동면에 소재한 한국석유관리원 충북본부(본부장 오영권)에서 12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휘발유 1000리터를 기탁했다.

오영권 본부장은 “이번 휘발유 기탁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사회를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추운 겨울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우리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마음에 감사를 드리며, 우리 곁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휘발유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처리 후 맹동면의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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