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민의 화합 큰 잔치 제 50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음성군은 22개 정식종목과 시범 2개 종목, 학생부 등에 총 44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음성군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음성군선수단은 육상 등 22개 정식종목과 수영, 바둑 등 2개 시범종목에 임원 136명, 남자선수 190명, 여자선수 55명 등 381명이 출전한다.
또한 학생부에는 육상, 축구, 씨름, 태권도에 임원 선수단 65명이 출전한다.
음성군 선수단은 육상에 트랙 13명, 필드 2명, 마라톤 5명 등 3 종목에 총 28명, 축구 18명, 탁구 16명, 배드민턴 18명, 정구 14명, 배구 12명, 씨름 11명 등이 출전한다. 시점종목으로 열리는 수영에는 남자 10명, 여자 1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한편 이번대회 개최시군인 영동군은 단독개최를 통해 영동군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지역 역량을 극대화하여 풍요로운 영동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 아래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충북도민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제50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무지갯 빛 영동에서 꿈을 여는 도민체전’이란 슬로건 아래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 아래 전 군민이 나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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