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2011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도심의 옥상, 발코니, 마당, 골목길 등 짜투리 공간을 이용해 먹을거리를 직접키워 먹을 수 있고 전원적 정서생활과 자녀들에게 생태환경 교육에도 도움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위해 불새 와 비트, 적근대를 심은 54상자 텃밭을 군새마을부녀회에서 모집한 개별 주민대상으로 20일 음성군새마을회관에서 1인 3상자를 보급하게 되며, 노인정, 복지시설 중 3곳을 선정하여 시범 녹색체험 상자텃밭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윤희 회장은 싱싱한 먹거리를 직접 키워 먹을 수 있고, 시멘트 구조물과 아스팔트로 뒤덮인 회색공간에서 정서적 환경생활 공간인 상자텃밭을 만들어 직접 무공해 채소를 키워 가족들과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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