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읍지역개발협의회(회장 조남혁)는 23일 금왕읍사무소 회의실에서 3월 정기회를 열고 지역의 구심단체로서 역할을 다한다는 차원에서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에 앞장서기로 했다.
‘지역 개발은 참여로 부터’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열린 이날 회의는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 현안의 적극 건의와 문제 해결에 앞장섬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회의에서 문제가 제기됐던 ▲금석 택지지구 가설 펜스 설치의 건 ▲금왕 응천 하천 준설 작업의 건 ▲음성군 선거구 조정의 건 ▲무극 교차로 접속도로 확장의 건 ▲광역 상수도 연장 개선의 건 등 모두 5건의 진행사항과 문제점 등에 대한 협의 등이 있었다.
회의에서는 금석 택지지구 가설 펜스 설치 건은 현재 인도 없이 설치된 펜스를 사업자 측이 오는 4월말까지 쳐주기로 했으며 응천 하천 준설 작업의 건은 당국이 예산을 편성하여 추가로 사업을 해 주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지역개발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지역 현안 문제의 해결 및 지역사회 봉사사업에도 적극 나서 명실공이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조남혁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왕읍지역개발협의회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 화합에 이바지 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주민 및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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