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노인복지관(관장, 임종훈)은 27일 음성군근로자복지관(관장 김호중) 소속 수영팀(새벽 6시반) ‘좋은하루짱팀’(팀장 권순영, 총무 박은주)과 연계하여, 지역노인을 위한 150만원 상당의 방역마스크 5,000장 후원전달식을 가졌다.
‘좋은 하루 짱팀’은 지역사회 주민 약 50명이 수영이라는 공통관심사로 조직된 수영팀으로, 체육활동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약 31명의 회원이 후원행사를 참여해 지역노인들을 위한 방역 마스크를 후원하였다.
권순영 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해 나가실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마스크를 후원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그 소감을 밝혔다.
임종훈 관장은 “지역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해주신 ‘좋은 하루 짱팀’의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 며 “빠른 시일 코로나19가 안정되고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받은 방역마스크 5,000장은 코로나 19로 복지관의 비상운영체제가 장기화 됨에 따라 이용자의 정서적·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인 ‘마음백신 프로젝트’시 키트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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