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민체전에서 음성군 선수단의 상위권 입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영동군민운동장 등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0회 충북도민체전 음성군 선수단 서효석총감독이 이같이 약속했다.
서총감독은 “임원 90명, 선수 356명 등 총 446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는 음성군은 이번대회에 24개 종목에 참가하여 상위권 입상을 위해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9만여 군민의 단결과 화합을 통해 체육 강군의 이미지를 재달성하기 위하여 지난해 12월부터 종목별로 기초체력 강화훈련과 강도 높은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하여 지금은 선수단의 사기가 충천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마무리 체력유지 훈련을 알차게 준비한다면 체육 강군의 이미지를 되살려 상위권 입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군의 강세 종목으로는 족구를 비롯해 배구, 볼링, 유도, 보디빌딩, 정구, 육상 7개 종목과 과거 체전에서 두각을 보였던 골프, 게이트볼, 사이클 등 3개 종목에 기대를 걸고 있으며, 타 종목 또한 경기 변수에 따라 선전한다면 상위입상은 무난할 것이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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