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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몰경찰유가족 위문
전몰경찰유가족 위문
정용근 음성경찰서장
  • 음성뉴스
  • 승인 2011.06.0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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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근 음성경찰서장과 도용호 금왕지구대장이 금왕읍에 거주하는 전몰경찰 유족 조모씨를 격려하고 있다.
정용근 음성경찰서장은 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생극면 송모씨(68세 여) 등 4새대 전몰경찰유가족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를 하였다.

정서장은 이날 남편을 잃고 중풍으로 거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생극면 거주자 송모씨와 6.25때 아버지를 잃고 뇌졸중 후유증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금왕읍 거주자 조모씨(64세, 남) 등 전몰경찰 유가족 4세대를 방문하여 쌀 20kg과 라면 등 생필품을 각각 전달하고 생활을 살폈다.

언어장애로 말을 모하는 姑 전영배 경사의 부인 송모씨는 남편을 잊지 못해 경찰에 대한 기사를 쌈지돈처럼 스크랩한 자료를 보여주면서 정용근 경찰서장의 계급장과 흉장을 만지며 손을 잡고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전했다.

정용근 음성경찰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아버지와 남편 등 소중한 가족을 잃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유족들에게 전몰경찰의 숭고한 삶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순국 선열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며“유족들이 평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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