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 A 전 센터장이 수탁기관인 ㈜글로벌투게더음성으로부터 절도 및 공금횡령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글로벌투게더음성은 지난주 A 전 센터장이 재직시 청소용역회사 부정수당 지급과 퇴직 후 무단으로 사무실을 들어와 문서를 유출했다며 절도 및 공금횡령혐의로 음성경찰서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투게더음성 관계자가 26일 음성경찰서에 출두해 고발인 진술을 받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음성군 외국인지원센터는 음성군이 금왕읍 금석로 71(무극리 80-7번지 일원)에 사업비 26억 8천여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984㎡(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2019년 11월 준공, 2020년 3월 개소하여 외국인 주민을 위한 지원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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